“장비가 편해야 바다에서 두렵지 않아요”
프리다이빙은 단순한 ‘물놀이’가 아니에요.
숨 하나로 바닷속에 들어가는 고도 집중 스포츠인 만큼, 기본 장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.
특히 처음 장비를 고르는 입문자일수록
✔ 착용감
✔ 체형
✔ 체온 유지
✔ 안전성
이 네 가지 기준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.
이 글에서는 프리다이빙 입문 시 필요한 준비물과 장비 리스트,
그리고 2025년 기준으로 추천할 만한 브랜드와 선택 팁까지
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.
→ 입문자라면 ‘세트 구매’보다 ‘조합 추천 리스트’부터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!
프리다이빙 입문을 준비하고 있다면, 꼭 필요한 장비와 준비물을 미리 체크하세요. 마스크, 롱핀, 슈트 등 추천 리스트와 선택 팁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.
🧭 목차
1️⃣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– 프리다이빙 입문 기본 세트
프리다이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준비물은 아래 5가지예요.
✔ 기본 장비 리스트
항목 | 설명 |
마스크 | 저볼륨(낮은 공간) 구조 / 시야 확보 우수 / 코 막힘 방지 필수 |
스노클 | J자 형태 / 프리 전용으로 역류 방지 구조 추천 |
롱핀 | 일반 오리발보다 길고 유연 / 수면에서의 추진력 확보 |
슈트 | 체온 유지 / 긁힘 방지 / 3mm~5mm 추천 |
웨이트벨트 | 부력 조절용 / 입문자는 가볍게 시작 / 고무벨트형이 안전함 |
💡 실전 팁:
체험 다이빙에서는 장비가 대여되지만,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이라면
초기 장비는 ‘입문자용으로 적당한 중가 제품’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.
→ 기본 세트로 구성된 장비 패키지를 찾고 있다면,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세요.
2️⃣ 마스크 & 스노클 – 편안한 숨 쉬기와 시야 확보가 핵심
✅ 프리다이빙 전용 마스크 특징
- 볼륨이 낮을수록 좋다
(내부 공간이 적을수록 이퀄라이징 시 공기 소모가 적기 때문) - 실리콘 소재가 부드럽고, 얼굴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 안정적이에요.
- 추천 브랜드: Cressi, Mares, SEAC
✅ 스노클 선택 팁
- 물 빠짐 방지 밸브가 있는 구조 → 초보자에겐 더 안전
- 가능한 단순 구조가 좋음 (자동 개폐 기능은 오히려 부담될 수 있음)
💡 실제로 나도 처음에 자동 밸브 스노클을 사용했다가 숨 쉬기 힘들어 금방 교체했어요.
직접 사용해보고 내게 맞는 걸 찾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.
3️⃣ 롱핀 & 슈트 – 움직임과 체온을 동시에 잡아라
✅ 롱핀은 왜 긴가요?
- 일반적인 오리발보다 1.5~2배 길어요.
- 발차기 횟수를 줄이면서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추진력 확보가 가능해요.
- 소재는 플라스틱/고무/카본/섬유강화 플라스틱(FRP) 순으로 가격과 성능이 달라요.
🟢 입문자 추천:
– 플라스틱 소재의 유연한 롱핀 (가격대는 10만 원 전후부터 가능)
✅ 슈트는 왜 필요하죠?
- 체온 보호 + 수면 쓸림 방지 + 외부 자극 보호
- 한국 바다는 여름이라도 수온이 낮기 때문에 3mm 이상 슈트는 필수
- 체형 맞춤 or 프리다이빙 전용 슈트가 가장 이상적이에요
4️⃣ 기타 준비물 & 실전 꿀팁
프리다이빙에는 ‘메인 장비’ 외에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준비물들이 있어요.
놓치기 쉬운 필수 준비물을 확인해보세요.
🧩 추가 준비물 리스트
항목 | 설명 |
노즈클립 | 손으로 코를 막지 않고 이퀄라이징 가능하게 도와줌 |
장비 가방 | 롱핀은 일반 가방에 안 들어감. 전용 가방 필수 |
방수팩 | 스마트폰 보호 / 입수 전 대기 시간용 |
카메라 마운트 | 수중 촬영용 (GoPro 마운트 등) |
방수 워치 | 다이빙 수심·시간 체크 / 프리다이빙 전용 워치 추천 |
💡 팁: 이퀄라이징이 손에 안 익은 초보자라면, 노즈클립은 거의 필수예요.
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훨씬 편하고 효율적인 입수가 가능해져요.
🧾 요약 정리 – 입문자 장비는 이렇게 시작하세요
- 기본 장비: 마스크, 스노클, 롱핀, 슈트, 웨이트벨트는 필수
- 선택 장비: 노즈클립, 방수 워치, 장비 가방은 실전 효율 ↑
- 브랜드는 Cressi, Mares, SEAC, Beauchat 등 신뢰 가능한 곳 위주
- 입문자일수록 세트 구매보다는 조합 추천 리스트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
- 실제로 체험하고 내 몸에 맞는 장비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