롱핀 vs 숏핀 비교 + 추천 제품

“핀 하나 바꿨더니 수심이 달라졌어요”

 

프리다이빙을 처음 시작하면 대부분 센터에서 대여한 핀으로 입수하죠.
하지만 강습을 거듭할수록 느껴요.
“내 핀이 내 몸에 맞지 않는 것 같다”는 걸요.
이 글에서는 롱핀 vs 숏핀의 차이와 추천 제품까지 정리해드릴게요.

→ 숨을 오래 참는 것도 중요하지만, 더 멀리 가려면 핀부터 점검하세요.

 

프리다이빙 핀, 롱핀과 숏핀 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? 기능 차이, 훈련 목적, 초보자 추천 기준과 실제 제품까지 비교해드립니다. 입문용 핀 선택에 도움이 될 정보입니다.

 

🧭 목차

1. 롱핀과 숏핀의 구조적 차이
2. 어떤 상황에 어떤 핀이 더 적합할까?
3. 핀 선택 시 체크 포인트
4. 롱핀/숏핀 추천 제품 리스트

 

1️⃣ 롱핀과 숏핀의 구조적 차이

핀은 단순히 길이만 다른 게 아니에요.
재질, 추진력, 무게, 사용 목적이 모두 다릅니다.

항목	롱핀 (Long Fin)	숏핀 (Short Fin)
길이	80~100cm 이상	30~50cm 전후
재질	플라스틱 / 카본 / 글라스	대부분 고무 or EVA
추진력	강력 / 깊은 수심 입수에 유리	짧은 훈련 루틴에 적합
무게감	상대적으로 가벼움	다소 무거운 편 (재질 차이)
발차기 폭	작고 부드럽게 / 효율 중심	짧고 강하게 / 저항 중심
훈련 목적	실전 입수 / 수심 훈련	체력 강화 / 핀킥 교정

 

📌 롱핀은 깊은 수심, 숏핀은 체력과 폼 훈련용으로 구분하면 돼요.

→ 핀의 길이가 아니라 ‘나에게 맞는지’가 중요합니다.

2️⃣ 어떤 상황에 어떤 핀이 더 적합할까?

✅ 롱핀을 쓰기 좋은 경우

• 수심 10m 이상 입수를 자주 하는 사람
• 자격증 강습 중이거나 레벨2 이상
• 실전 중심 훈련 루틴을 구성한 사람
• 다리 힘이 약하고 에너지 보존이 중요한 사람

💡 롱핀은 작은 움직임으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어요.
특히 산소 효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적합합니다.

 

✅ 숏핀을 쓰기 좋은 경우

• 입문자 강습 전에 체력 키우고 싶은 사람
• 핀킥 폼이 흔들리는 경우 → 자세 교정 훈련
• 수영장 훈련이 주가 되는 루틴
• 휴대성 / 짧은 시간 훈련이 필요한 경우

💡 숏핀은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에 특화된 장비입니다.

 

3️⃣ 핀 선택 시 체크 포인트

👣 핀을 고를 땐 “다리 모양”과 “훈련 환경”을 기준으로!

체크 항목	설명
발 크기와 발등 높이	핀 포켓이 너무 조이면 발 저림 / 너무 넉넉하면 흔들림
핀 재질	플라스틱은 튼튼하고 저렴 / 카본은 가볍고 반응 빠름
유연성	입문자에겐 너무 딱딱한 핀은 비추 (피로 누적 ↑)
핀 무게	육상 무게보다 수중 반응력 기준으로 선택
훈련 장소	수영장 중심? 바다 중심? → 길이와 재질 선택 달라짐

 

📌 입문자는 롱핀 중에서도 중간 강도 + 플라스틱 재질이 무난해요.

4️⃣ 롱핀/숏핀 추천 제품 리스트

🥇 [롱핀] Cressi Gara Modular

• ✔ 모듈형 구조 (날개 교체 가능)
• ✔ 입문자부터 중급까지 사용 가능
• ✔ 발 포켓 착용감 우수
• 💰 약 15~20만 원

크레씨 가라 모듈러 임펄스

🥈 [롱핀] Mares Razor Pro

• ✔ 부드럽고 반발력 좋음
• ✔ 장시간 착용 시 피로 적음
• ✔ 강습용으로도 자주 사용됨
• 💰 약 20~25만 원

프리다이빙 및 스피어피싱용 롱 블레이드 플리퍼 43

🥉 [숏핀] DMC Elite II

• ✔ 핀킥 교정에 특화
• ✔ 유연한 소재 / 강한 추진력
• ✔ 수영장 루틴 훈련용 인기
• 💰 약 6~10만 원

DMC 엘리트 맥스 숏핀

🌱 [입문자 롱핀] Subea Freediving 500

• ✔ 가성비 입문용 롱핀
• ✔ 중간 강도의 플라스틱 재질
• ✔ 가볍고 조작 쉬움
• 💰 약 7~10만 원

→ 핀을 바꾸면 다이빙이 달라집니다. 그게 진짜입니다.

🧾 요약 정리 – 롱핀 vs 숏핀, 어떻게 선택할까?

• 롱핀은 산소 효율과 수심 입수용, 숏핀은 체력 강화와 폼 훈련용
• 실전 다이빙은 롱핀 / 훈련 루틴용은 숏핀 적합
• 재질, 길이, 유연성, 발 포켓 착용감이 중요
• 입문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롱핀부터 시작 추천
• 장기적으로는 두 가지 핀을 상황에 따라 병행하는 것이 베스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