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금 계산기 / 지급기한 완벽정리 (2025~2026 기준)

2025·2026년 기준 퇴직금 계산법부터 지급기한, 지연 시 이자율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 온라인 퇴직금 계산기 활용법과 실무 주의사항까지 꼭 확인하세요.

📘 목차

1️⃣ 퇴직금이란? 지급 대상과 조건
2️⃣ 퇴직금 계산법 & 계산기 활용 방법
3️⃣ 퇴직금 지급기한과 지연이자율
4️⃣ 퇴직금 미지급 시 신고 절차 및 주의사항

 

퇴직을 앞두고 “퇴직금이 얼마일까?” 가장 궁금하죠.
특히 퇴직금 지급기한을 놓쳐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5·2026년 기준 퇴직금 계산 공식, 실제 계산기 활용법, 지급기한과 지연이자율, 고용노동부 신고 절차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3분만 투자해 정확히 확인해보세요.

1️⃣ 퇴직금이란? 지급 대상과 조건

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일한 뒤 퇴직할 때 받는 법적 보상금으로,
근로기준법 제34조에 따라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합니다.
정규직뿐 아니라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는 계약직·파트타임 근로자도 퇴직금 대상에 포함됩니다.

퇴직금의 핵심 조건은 **‘1년 이상 계속 근로’와 ‘주 15시간 이상’**이에요.
중간에 무단결근이나 육아휴직이 있더라도 근속 기간에 따라 일부 반영되며,
계속 근로가 인정되는 한 퇴직금은 반드시 지급되어야 합니다.

2️⃣ 퇴직금 계산법 & 계산기 활용 방법

퇴직금은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됩니다.

퇴직금 = (1일 평균임금 × 30일) × (총 근속연수 ÷ 1년)

 

여기서 ‘1일 평균임금’은 퇴직 직전 3개월간의 총 임금 ÷ 총 일수로 구합니다.
즉, 월급 외에도 상여금·성과급·식대 등 정기적 급여 항목이 포함됩니다.

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 원이고 3년 근무했다면,
퇴직금은 약 900만 원(세전 기준) 정도가 됩니다.

요즘은 복잡한 계산 대신 퇴직금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.
고용노동부, 국민연금공단, 네이버, 카카오 등에서도 무료 계산기를 제공합니다.

💡 Tip:
퇴직금 계산 시 세전 기준으로 입력하고,
소득세(퇴직소득세)는 별도로 공제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.

3️⃣ 퇴직금 지급기한과 지연이자율

퇴직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.
이는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명시된 의무사항으로,
정당한 이유 없이 지급이 지연되면 연 20%의 지연이자를 물어야 합니다.

예를 들어 10월 1일 퇴직했다면,
10월 15일까지는 퇴직금을 지급받아야 하며,
이후 지연될 경우 고용노동부 진정을 통해 이자까지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또한 회사 사정(정산 지연, 결산 일정 등)으로 불가피하게 늦어진다면,
근로자와 합의서를 작성해야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⚠️ 주의:
퇴직금 지급을 “회사 내부 절차”나 “다음달 지급 예정”으로 미루는 것은 불법입니다.
합의 없는 지연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에요.

4️⃣ 퇴직금 미지급 시 신고 절차 및 주의사항

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면,
1️⃣ 먼저 내용증명으로 퇴직금 지급 요청서를 회사에 전달합니다.
2️⃣ 그래도 지급이 안 될 경우,
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관할 노동지청에 진정을 넣으면 됩니다.

진정서 접수 후 조사 과정에서 회사는 지급 명령을 받게 되고,
이행하지 않으면 **형사처벌(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)**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또한 퇴직금은 소멸시효 3년이므로,
퇴직 후 3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사라지니 반드시 그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.

🔎 요약 정리

• 퇴직금 지급대상: 1년 이상,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
• 계산공식: (1일 평균임금 × 30일) × 근속연수
• 지급기한: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(연 20% 지연이자 발생)
• 신고방법: 노동부 진정 → 지급명령 → 형사처벌 가능
• 소멸시효: 퇴직일로부터 3년

📌 한 줄 요약:
퇴직금은 단순한 급여가 아니라 법이 보장한 권리입니다.
정확히 계산하고, 제때 받지 못했다면 바로 조치하세요.